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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락을 준비하세요

Donochi 2017. 11. 29. 07:37


내가 비트코인을 처음 접한지도 벌써 4년이 지났다.
그 당시 대략 50만원 정도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이후 약 80만원정도에서 열심히 사모았었다.

네이버 카페를 개설하고, 정기적인 모임을 주선하고,
급기야 비트코인 한국 대사관까지 운영을 하며 열심히 활동했었는데..

그 모든 배경은 비트코인이 ‘화폐’로서의 기능을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하지만 갈수록 ‘화폐’로서의 기능보다는 ‘투자’의 대상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고
전량 매각하고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다.

최근의 급격한 가격변동을 보고 있자니
이전의 매각 결정이 정말 잘한일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그때 안팔고 가지고 있었으면 얼마야…’류의 생각이 안드는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지금까지 가지고 있지도 못했을테니..

화폐의 기능을 상실한 지금의 비트코인 열풍은 튤립 버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곧 닥쳐올 급격한 가치 하락을 대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