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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다이어리(NZ Diary) 라빠
연이어 연예인에 대한 뉴스들이 쏟아지네요.뭐..뻔하죠..왜 이런 일들이 반복되는지는.. 다행하게도, SNS 를 통해서 이를 경계하는 글들이 많이 보이긴 하지만.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쓸려 다니고 있는것 같네요. 정작 자신에게 직결되는..자신의 생명과, 안전과 재산에 직결되는 문제들에는 심드렁 하면서..결국 한 개인의...사소한 일상에 이토록... 좀더 깨어야 합니다.깨어있어야 합니다.깨어서 조직되어야 합니다.
그동안 꾸준한 카드생활로 쌓아놓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탈탈 털고! 모자라는 마일리지는 크로스마일 세이브라는 프로그램으로 추가구매해서! 크로스마일 세이브 프로그램이란? 외환 크로스마일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일년에 딱 한번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1만 혹은 2만 크로스마일을 15만원 혹은 30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시드니까지 비지니스 항공권을 예약했습니다! 하하하! 제 39년 인생 처음으로 비지니스를 타보게 되는군요.이제 15개월된 우리 딸은 태어나서 18개월만에.... 타보게 되는셈이네요;; (부럽다 우리 딸..) 시드니에서 며칠 구경 잘 하고, 다시 저의 본모습으로 돌아와서... 저가항공 타고 뉴질랜드 들어가는 일정입니다 ㅎㅎ 9/19일. 저, 한국 떠납니다! 뉴질랜드에서 건강하게 잘..
★ 출사표!!! 20160620 ★- 셀트리온 소액주주 9만 명이 함께 합니다. 우리는 군인입니다.대한민국을 좀먹고 있는 불의에 맞선 정의를 신봉하는 군인입니다.100년 전 일제시대 때 독립투사의 심정과 지금 우리의 가슴은 오롯이 맞닿아 있습니다. 추악한, 지상에서 사라져야 할, 대한민국에서 가장 거대한 악의 무리가 우리의 적입니다. 그들로부터 스스로를, 가족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모금에 참여한 2천 여 명을 비롯한 소액주주 9만 명의 마음을 한 군데로 모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공공의 적, 불법 공매도 척결!이제 우리는 악의 축을 향해 돌진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2016년 6월 20일 새벽!조선일보(경제섹션)와 한국경제신문에 셀트리온 흙수저들의 수년에 걸친 한 맺힌, 피를 토하는 심정의 일부를 표..
뉴질랜드 이민을 준비하면서 어떤 짐을 어떻게 가지고 갈까 고민이 많네요. 양문형 냉장고를 가지고 가느냐 마느냐..김치 냉장고를 가지고 가느냐 마느냐..그리고.. 세탁기를 가지고 가느냐 마느냐.. 배수구 위치가 달라서 한국에서 사용하던 세탁기를 뉴질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없다 명확한 것이 없네요.그래서, 뉴질랜드 거주중인 블로그 이웃님인 행복파랑맘님의 도움을 받아 실제로 확인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행복파랑맘님이 직접 보내주신 배수구 사진입니다.바닥이 사진에 찍히지 않아서, 완벽히 알 수는 없지만, 약 허리정도라고 하시네요.즉, 가지고 있는 세탁기의 배수구를 허리까지 들어올려서 배수가 잘 되면? 가지고 가도 된다는 소리죠. 세탁기에 따라 배수펌프가 있는 모델이 있고, 없는 모델이..
대약 8월초순으로 입국 날짜를 잡고 짐 정리와 입국이후 일정을 정리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하루가 멀다하고, 전체 일정이 들쑥 날쑥 변경되기 일쑤여서 이런 블로깅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긴 한데..준비 과정을 그대로 정리해두면, 언젠가 즐거운 추억이 될까 싶어..이렇게 또 하나의 블로깅을 남깁니다. 0. 최초 계획9개월짜리 잡서치 비자가 나올꺼라 당연히 예상하고 있을때에는 일단 정말 간단한 짐을 가지고 입국한 후, 1차/2차 짐으로 나머지 짐을 구분하여, 1차짐은 입국후 한달, 2차짐은 완전히 정착할 집을 구한후에 받을 계획이었습니다. 해외이사를 이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계획이었기에, 당연히 우체국 선상소포를 이용할 계획이었고,대형가전, 대형가구는 물론 대부분의 가전/가구를 모두 버릴 계획이..
뉴질랜드같은 복지국가라고 하면 대부분'거긴 세금을 어마어마하게 띠어가서 돈 벌어봤자 못모아' 라는등의 말들을 많이 합니다.그래서 한번 직접 계산해 보기로 했습니다. 다들 알고계신것처럼 뉴질랜드의 세율 기본체계는 아래와 같습니다.최대 33% 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그런데, 이 33%라는 세율이 연봉에 그대로 적용되는것이 아닙니다.연봉 6만불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만4천불까지는 10.5%, 4만8천불까지는 17.5% 이렇게 분할적용되게 됩니다.그래서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세율을 이것보다 훨신 적습니다! 자. 그런 한번 직접 계산해볼까요? 1. 연봉 4만불을 받는 길동씨실제 납부해야 할 세금은 6천불가량. 세후 소득은 3만4천불. 월 소득은 대략 2800불. 한화로 230만원가량입니다.실질 세율은 15% 정도되..
이민을 준비중입니다.이제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출국날짜가 한두달 안으로 다가왔구요. 컨테이너에 모든 짐을 가져갈까 하다가,그냥 대부분의 짐을 버리고 가기로 결정하고나서,안쓰는 물건들 드림/판매를 몇주째 반복하고 있네요. 내가 팔고 있는 물품만 이정도..라맘은 나보다 더 많이... 매일 밤마다 애들 재워두고,판매할거 포장하고, 편의점에 박스 몇개들고가서 택배보내기를 반복하고 있네요.그밖에도 하루에도 몇번씩 직거래를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 이거야 원 정말 쇼핑몰이라도 차린것 같네요. 간혹..'그냥 컨테이너에 다 보내버릴껄 그랬나....' 하는 후회아닌 후회가 들기도 하지만,저희 부부가 이상하게도 이렇게 몸고생 하기를 즐겨합니다. 저희 결혼식때, 결혼식장을 꾸민 그 많은 사진들을밤마다 둘이서 프린터 부..
뉴질랜드 이민을 결정하고, 준비한지 벌써 2년어제 드디어 영주권 승인이 되었습니다. Resident APPROVED 떨리는 마음 다잡으며, 여러 루트를 통해 위의 내용이 영주권 승인임을 다시한번 확인하고난후, 아내와 한참을 안고 있었습니다. 영주권이 바로 나올꺼라고는 단 1%도 기대하고 있지 않았기에,도저히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정말 아무런 말도 나오지 않더군요!! 대학원도 다니지 않은 학사 출신에,뉴질랜드에는 발자국 한번 찍어보지 못한 상황에서,획득한 뉴질랜드 영주권이기에.. 이민 신청에 도움을 주신 너무나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영주권을 준비하는 과정을 끝내고..새롭게 뉴질랜드의 삶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들어가려 합니다. 곧 새로운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ps. 이 소식이, 뉴질랜..
아이를 키우다보면, 이런 저런 이유로 아이를 혼내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간혹, 아이를 혼내는 과정을 돌이켜보면서 '다음에는 이렇게 혼내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이렇게 하는건 아빠가 싫어한다고 했자나' 라고 내 개인적인 호/불호를 이유로 들어 아이를 혼내는 경우가 그렇다. 대부분의 경우, 정말 내가 싫어하는 일을 했다기 보다는 옳지 않은 일을 했을 경우가 많은데,이 경우, '그렇게 하는건 나쁜 일이야' 라고 말하였어야 하는것일텐데, 자꾸만 이렇게 실수를 하곤 한다. 아이를 혼내는 경우, 주의해야 할 10가지를 정리한 글이 있다.그나마 다행인건 아래의 10가지 해당되는 항목이 몇 안된다는것.한번더 생각하고, 주의하고, 고려하자..그렇게 해도 부족하니까. [아이를 야단칠때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