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조금은 먼..
[얼떨결 군산여행 #7] 몽 호텔 & 한우식당.
Donochi
2014. 5. 17. 01:02
다음날 선유도 배를 타야 하기에..
비응 항구 인근으로 이동하여 숙소 검색질!
4만원에서부터 10만원까지 다양한 숙소가 있었지만..
잠만 잘껀데.. 뭐하러 비싼집을 가냐는 논리로..
가장 싼 4만원 짜리 숙소로 결정!
호텔 몽!
항구에서 수백미터 떨어져서 동떨어진 위치...
편리한 무인 시스템..;;;;
가격은 저렴하고!!
이렇게 키가 나오는게 아니고, 그냥 영수증 한장 들고 올라가서
문을 열면 되는 시스템..
엘리베이터를 내리니...무시무시한 그림이..;;;;
방 내부 모습!
예상했던것처럼 모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4만원으로 이정도면 뭐.충분!!!
숙소에서 잠시 쉬고...
숙소 창문에서 멀리 보이는 한우 집으로 고고싱..
요즘 방사능 때문에 해산물을 먹을 수가 없으니..
먹을수 있는것이라고는 고기뿐.;;;;;
외관은 이렇게 생겼구요..^^
내부 모습..
아직 식사시간 전이라서..(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사람은 한명도 없었구요.
삼겹살!!! 고기는 먹음직 스러운 상태..
하지만..냉장이 아니고, 냉동육을 해동시킨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기본찬이 너무 부실해요...
아들래미 먹을 반찬이 하나도 없고.
함께 시킨 된장찌게도 너무 매워서...
아들래미는 그냥 맨밥만..;;;;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하다는것도 정보이다보니......
이 글을 보시느분이라면....다른 식당을 알아보시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