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운중동분식전국시대] #0. 프롤로그
Donochi
2014. 5. 25. 14:35
한동안 "아딸"과 "죠스떡복이"가 양분하고 있던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분식 시장이
급변하는 정세와 함께
한치앞을 알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양강체제를 이루던 "죠스떡복이"가 물러나고,
그 자리에 "가마로강정"이 들어서더니
그 바로 옆으로 "고봉민김밥"이 들어서서 평정되나 싶었지만,
입지를 내세운 듣도보도못한 "깨돌이만두"가 사거리를 점령하고
그 기세에 힘입어 바로 건너편에 ""가 추가로 입점하였다.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에 비할 수 있을만큼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
이에..
근방의 어머니들, 학생들 그리고 어린이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메뉴별 그리고 업소별 비교글을 작성해 보려 한다.
단, 전혀 객관적이지 않고.
단지 울 색시와 나의 입맛에 의해 결정되는 순위이므로..
딴지는..정중히 사절하고.
칭찬은 버선발로 맞이할 것이다 ㅎㅎ
그 첫번째 비교는
'기본김밥'으로 결정하였으며
곧 게시될 예정이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