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다이어리(NZ Diary) 라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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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이민준비

[셀프이민수속] #13. 뉴질랜드 이민성 인터뷰 후기

Donochi 2016. 5. 20. 09:16


드디어 어제. 2016.65.19일 이민성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여러 루트를 통해 예상질문을 뽑고, 그에 대한 대답을 고치고 또 고쳐서 마무리 한다음, 모두 출력해서 벽에 붙여놓고 계속 연습을 했습니다.



오후 3시. 드디어 상해에서 전화가 왔고.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약 30분 정도 진행된 인터뷰였고, 모든 질문이 예상질문을 벗어나지 않아서, 다행히 잘 마무리 된것 같습니다.


인터뷰가 마치자 마자, 라맘과 꼭 껴안으며, 홀가분함 마음을 맘껏 표현했지요.^^


그리고, 밤. 아이들을 모두 재우고, 장모님께 아이들을 부탁드리고나서, 집앞에 이자까야에서 조촐하게 쫑파티를 했습니다.


한달 정도후에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이제..정말 뉴질랜드에 들어갈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짐정리, 항공권, 집알아보기, 직장알아보기... 할일이 수두룩 하네요.

다만, 전과 달라진점이라면, 이제 진짜라는거죠..


막상 뉴질랜드가 눈 앞으로 다가오니 두려움이 점점 커지는것이 사실입니다만,

라맘과 우리 아이들과 함께 분명 잘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