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다이어리(NZ Diary) 라빠

[뉴질랜드.04] 자동차번호판달기. 재외국민등록. 뉴질랜드시티. 렌터카반납. 뉴질랜드버스. 린몰. 본문

뉴질랜드/뉴질랜드의 일상

[뉴질랜드.04] 자동차번호판달기. 재외국민등록. 뉴질랜드시티. 렌터카반납. 뉴질랜드버스. 린몰.

Donochi 2016. 10. 4. 06:22


뉴질랜드에서의 네번째날.



드디어 번호판을 달았습니다.

번호가 완전 맘에들지는 않지만..그래도 좋습니다.

인근의 AA 에 가서 서류 작성하고 돈 내면 바로 번호판 줍니다.




그리고, 가지고 와서 그냥 달면 됩니다.;;;

저는 6개월짜리 유효기간이라서, 6개월 후에 갱신을 해야 한다네요..





차량 내부모습.

일본어 공부해야 하나요?? ;;;;




아..기름이 없네요.

일단 기름 넣으러 갑니다.




내차는 소중하니까 고급기름으로 넣어줍니다.

가득 넣는데 100불정도.

55리터 들어갔으니 리터당 한화로 1500원정도. 비슷한 수준이네요.


렌터카는 차 구입한 곳에 두고,

새차를 몰고 집에와서 파킹해두고,

렌터카 반납하러 갑니다.


뉴질랜드의 버스정거장




154번을 타고 가야 합니다.

배차간격은 30분.



드디어 버스가 오네요.




버스 내부의 모습.



뉴린에서 렌터카를 다시 타고,

이제 시내로 갑니다.


시내 가는김에 영사관 들러서 재외국민등록하기로.

목적지는 대한민국 영사관 오클랜드 분관!


구글맵으로 24분..하지만, 실제로는 45분정도..

차도 막힌데다가, 길을 잘못들어 노스쇼어에도 다녀왔다죠.;;;




드디어 오클랜드 시내,

우측에 제가 가고자 하는건물이 보입니다.




영사관이 있는 건물.




건물에는 주차가 안된다네요.;;;;;;

그래서 바로 뒤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대었습니다.

(나중에 영사관 직원에게 물어보니, 그냥 스트릿 파킹이 좋다고.. 근데 자리가...없어..ㅠ.ㅠ)



나갈때는 먼저계산하고 나가면 됩니다.




영사관 건물 1층 로비.




타워가 두개로 되어있어요. 타워1의 12층에 영사관이 보이네요.




영사관 입구.




복사는 직접 해야 합니다.

한장당 10cent.




서류를 작성하고, 여권을 복사해서 제출하면 됩니다.


한국 운전면허증을 번역공증도 해주는데요.

시간이 30-40분 걸린다고 하여,

일단 신청하고 차 반납하러 갑니다.




아빠어디가에서 아이들이 걸었을 거리..ㅋㅋ




이래저래 바빠서 기름을 못채운 채로 반납하러 갔는데,

그냥 받아주었습니다 ㅋㅋㅋ




차를 반납했으니, 대사관까지는 걸어서 이동해야죠..




이정도 길을 무단횡단하는건 기본입니다.

심지어 구글맵도 여기 그냥 건너라고 안내해줍니다.;;;




예쁜길을 지나..




공원도 지나고..





오클랜드 대학교도 잠시 구경하고.





뭔가 행사가 있나..싶어 잠시 구경하고.


운전면허증 번역공증본을 받아 집으로 갑니다.

집으로 갈때도 버스를 타야죠.




버스 정거장..

올때는 153번을 타고 한시간 걸려 도착했습니다.

시티부터 집까지 버스요금 NZ$7. 비쌉니다.ㅠ.ㅠ



새차가 왔으니, 드라이브 나가야죠!!



라맘이 무려....집키를 안에두고 문을 닫았습니다.

당황한 그녀의 손..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집주인 친구에게 보조키가 있어서,

30여분만에 문을 열수 있었습니다만,

정말 아찔했던 순간..ㅋㅋㅋ




며칠전부터 또봇 노래를 부르는 라군을 위해 장난감 가게에 먼저 갑니다.

하지만, 뉴질랜드에 또봇이 있을리 만무하고..ㅋㅋ

한국에서 사서 보내달라고 했다고 달래봅니다..




라양도 즐겁게 구경하십니다.




오..새로운 씽씽이..




린몰에 있는 Parent Room 구경하세요.

아주 시설이 좋더라구요.





린몰에 있는 식당가 모습.






라양만한 대~~~파.



다시보는 카운트다운 물가.





라양.. '오늘도 놓치지 않을거에요..' ㅋㅋㅋ




저는 오늘밤도 렌트집 알아보기......ㅠ.ㅠ




드디어 내 차가 생겼네요.

내 이름으로 뉴질랜드에 등록된 첫번째 Proper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