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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다이어리(NZ Diary) 라빠
대약 8월초순으로 입국 날짜를 잡고 짐 정리와 입국이후 일정을 정리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하루가 멀다하고, 전체 일정이 들쑥 날쑥 변경되기 일쑤여서 이런 블로깅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긴 한데..준비 과정을 그대로 정리해두면, 언젠가 즐거운 추억이 될까 싶어..이렇게 또 하나의 블로깅을 남깁니다. 0. 최초 계획9개월짜리 잡서치 비자가 나올꺼라 당연히 예상하고 있을때에는 일단 정말 간단한 짐을 가지고 입국한 후, 1차/2차 짐으로 나머지 짐을 구분하여, 1차짐은 입국후 한달, 2차짐은 완전히 정착할 집을 구한후에 받을 계획이었습니다. 해외이사를 이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계획이었기에, 당연히 우체국 선상소포를 이용할 계획이었고,대형가전, 대형가구는 물론 대부분의 가전/가구를 모두 버릴 계획이..
뉴질랜드같은 복지국가라고 하면 대부분'거긴 세금을 어마어마하게 띠어가서 돈 벌어봤자 못모아' 라는등의 말들을 많이 합니다.그래서 한번 직접 계산해 보기로 했습니다. 다들 알고계신것처럼 뉴질랜드의 세율 기본체계는 아래와 같습니다.최대 33% 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그런데, 이 33%라는 세율이 연봉에 그대로 적용되는것이 아닙니다.연봉 6만불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만4천불까지는 10.5%, 4만8천불까지는 17.5% 이렇게 분할적용되게 됩니다.그래서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세율을 이것보다 훨신 적습니다! 자. 그런 한번 직접 계산해볼까요? 1. 연봉 4만불을 받는 길동씨실제 납부해야 할 세금은 6천불가량. 세후 소득은 3만4천불. 월 소득은 대략 2800불. 한화로 230만원가량입니다.실질 세율은 15% 정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