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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다이어리(NZ Diary) 라빠
뉴질랜드에서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리서치를 한지 벌써 수개월.. 매일 2시간씩 트레이드미의 매물을 검색하고..주말마다 오픈홈을 돌아다니고,틈틈이 블로그며, 뉴스를 들여다보다보니.. 이제 제법 뉴질랜드 부동산에 대한 기본은 익힌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새로운 소식은 쏟아지고,불명확하고 아리송한 부분은 여전히 많고..궁금증은 매일 매일 생겨나고.. 그래서, 네이버에 '뉴질랜드 부동산'카페를 새로 만들었습니다.지금까지 제가 모은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는 공간이 될 예정이고,또한 참여자들이 함께 부동산 정보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뉴질랜드 부동산이 궁금하신 분이나,최초 이주를 위해 지역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계신분들.. 지금 바로 카페에 가입해보세요..부동산 구입전, 그리고 지역 선정..
뉴질랜드에서 주택을 구입하거나 렌트를 구할때 필요한 용어들입니다. 용어를 정확히 숙지해야, 혼선을 줄이고, 실수를 예방할 수 있겠죠? 부동산의 형태에 따른 분류House뉴질랜드에서 가장 전통적인 형태의 집으로 독립적인 주택과 정원을 가지는 형태를 말합니다.일정수 이상의 침실과 거실,화장실을 가지고 있으며, 별도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가장 비싸게 거래되는 형태입니다.Unit하나 이상의 벽을 다른 집과 공유하는 형태를 말합니다.기존의 house 를 두개 이상의 Unit 으로 변경/개조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정원을 공유하되, 펜스등으로 배타적인 사용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Townhouse동일한 주거형태가 군락으로 형성된 형태를 말합니다.종류에 따라 House 혹은 Unit 의 형..
내 나라 대한민국이 뜨겁다.'이명박근혜'드디어 그 끝을 볼 수 있는것인가.. 한국에서는 100만, 200만의 인파가 광화문 거리를 뒤덮었다고 한다.이곳, 뉴질랜드에서도 2차 시국집회가 열렸다.원래는 아오테아 광장에서 진행하려던 집회가 어떤 사정인지 빅토리아 파크로 변경되었다.서울의 광화문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아오테아 광장에서 집회를 가지지 못하는 점은 다소 아쉬웠지만, 타국에서라도 이렇게 작은 힘 보탤 수 있도록 집회를 주최해준분들께 감사드린다. 집회는 7시에 시작한다고 되어 있었지만, 우리는 아이들이 급 낮잠을 잔 관계로, 조금 늦게 7시 20분경 도착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모여 집회를 진행중이었다. 적당한 자리에 자리를 잡고 집회에 참석. 피켓을 준비해 가지 못했는데, 대행히 주최측에서 준비해 주..
랜트집에 들어오자마자 벼르고 별렀던 BBQ 장비를 입주 일주일만에 구입하고.그 이후, 총 4회를 시도해 본 과정을 공개합니다 ㅎㅎ BBQ 장비를 구입하기 전, 가장 고민이 많았던 부분은..가스BBQ vs 숯불BBQ여기 저기 많이 물어보고, 확인해본 결과 숯불BBQ 로 결정! 2016.10.30. 구입 및 1차 시도 벼르고 별러 Warehouse 에서 구입한 44Cm Charcoal BBQ Grill! 챠콜은 두 봉지 구입해 왔습니다. 하나는 쉬운것으로... 하나는 어려운것으로.. 열심히 조립중..... 아직 짐도착 전이라 드라이버도 없어서..고생..;;; 짜잔! 완성! 요롷게 뚜껑을 걸어둘 수도 있구요 ㅎㅎ 자..이제 불 붙여봅시다! 요렇게 가운데 놓고.. 살짝 불을 붙이면.... 바로 불이 붙는다더군요..
뉴질랜드는 대부분의 서비스가 느리다.한국에서도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이야기였지만, 실제로 뉴질랜드에 들어와서 느끼고 나니, 정말 그냥 느린 정도가 아니고, 환장할 정도로 느리다.. 우리가 이 집에 처음 들어온 날짜가 10월 23일.그 며칠전 아마 10월 20 혹은 21일에 Vodafone Fiber 를 신청했다.ADSL 은 업로드 속도때문에 처음부터 제외했고, VDSL 을 할까, Fiber 를 할까 고민했지만, Fiber 가 한달에 4달러 더 싸서..Fiber 를 선택했다.Fiber(VDSL 도 마찬가지) 를 신청하려면 주소를 입력하고, 선택한 주소에 연결이 가능한지 확인을 해야 한다. 물론 연결이 가능하다고 나왔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인터넷도 없고, 짐도 없는 생활을 약 일주일 정도 기다렸다.뉴..
뉴질랜드에서 운전을 한지 이제 약 40일. 그동안 느꼈던 뉴질랜드만의 특징을 적어보려 한다. 뉴질랜드에만 있는것 1. 라운드어바웃 이미 다들 알고 있겠지만, 뉴질랜드에는 라운드어바웃이라는 교차로가 있다. 우리나라말로 하면 로타리..정도랄까? 다만, 라운드어바웃을 지날때에는 엄격한 규칙이 있는데, 무조건 자신의 우측 차선이 우선이라는 점이다. 대략, 자신의 우측 진입로와, 그 전의 진입로까지 눈으로 대략 살핀후, 라운드어바웃에 진입하면 되고,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몇번 지나가 보면 금방 익숙해지기는 하지만, 처음에는 참 어색한 교차로.. 뉴질랜드에만 있는것 2. 녹색불에 차 한대씩 모터웨이나 하이웨이를 진입할 때 볼 수 있는 신호인데, 녹색불이 점등할때마다, 차 한대씩만 진행 할 수 있도..
뉴질랜드 입성 15일차. 2016.10.11.화요일 원래는 동물원에 가기로 했던날..갑자기 집에 있고싶어하는 라군의 요청에 따라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뒹굴.. 자세한 일기는 라맘의 블로그로 대채..ㅋㅋㅋhttp://blog.naver.com/lalamammy/220833673477 오늘 정말 즐거운 하루였어..^^ 공감 한번씩 눌러주세요.더 좋은 글과 내용으로 보답드립니다!
뉴질랜드 입성 14일차. 2016.10.10. 월요일. 밤새 너무 너무 추웠다.. 라맘이 해준 따뜻한 된장국물 한그릇으로 겨우 정신을 차리고.. 이번 숙소의 유일한 난방은 거실에 있는 이 히트펌프.한국에서는 에어콘이라고 부르는..전자장치.요 작은 히트펌프 하나로, 거실, 큰방을 따뜻하게 데우기에는 역부족.. 아침에 숙소 주인에게 밤에 너무 추웠다고 얘기했더니,여분의 이불도 있고, 핫보틀 있는데..안썻냐고....그런다.이불은 충분히 꺼내 덮었고, 핫보틀은 안쓰고 잤는데,주인말 듣고, 핫 보틀에 커피포트에 데운 물을 넣으니, 이건 완전 대박물건.. 그리고, 전기로 작동하는 작은 오일히터를 가져다 주었다.그런데, 너무 작아서인지, 그다지 따뜻함을 느낄 수가 없다.;; 뉴질랜드에서 정착하려면, 뉴질랜드의 가을부..
뉴질랜드 기술이민을 하려면 EOI 점수 140점을 맞추어야 했습니다.140점이면 상당히 높은 점수이지만, 그래도 겨우 겨우 가능한 점수였기에,많은 분들이 이 점수를 맞추기 위해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고 있죠. 물론 저도 겨우 150점 맞추어서, EOI Selection 이 되었고, 영주권까지 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뉴질랜드 정부에서 이 자동 Selection 점수를 140점에서 160점으로 올렸습니다.쿼터도 절반 이하로 낮추어버렸구요. 출처 : https://www.immigration.govt.nz/about-us/media-centre/news-notifications/new-zealand-residence-programme-changes 이 말은...이제는 EOI 점수 100점 이상의 점수..
뉴질랜드 입국 13일차 일상. 2016.9.8.일요일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오늘 정말 우리 아이들 신나게 놀았던듯.. 일단 아침밥은 맛있는 볶음밥으로! 한국 된장으로 끓인 된장국 맛있어요! ㅋㅋ 비가오니, 집에서 에헤라디야! 놀다보면 비그치고, 그러면 나가놀면 되고~ 라맘과 나 차 한잔 하며 잠시 쉬려고....할 찰라를 주지않고... 요즘 원카드를 배우는 중인데, 조커가 좋다는건 알아가지고,자기가 나눠준다며, 저리 가서, 조커는 자기손에..ㅋㅋㅋ 조커, 에이스...다 자기카드.ㅋㅋㅋ 카드놀이 한판 했으니, 시원한 전망 보며 간식 먹고.. 집에 있는 브로셔 보고, 인근의 Arataki Center 로 나들이.. 흠....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이렇게 예쁜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헉..소리나는 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