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다이어리(NZ Diary) 라빠
[뉴질랜드해외이사] 업체 선정 본문
뜬근없는 뉴질랜드 사진한장
(괜히 올리는 뉴질랜드 사진한장)
몇번이나 결정이 번복되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해외이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업체 선정을 위해, 여러 업체에 전화로 문의, 블로그 후기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A,B,C 세개 업체그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A 업체
블로그 이웃님의 소개로 알게된 업체인데, 상담와주신 실장님의 꼼꼼한 설명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주 디테일 한 부분까지 세세하게 설명해주시고, 그 자리에서 가격에 대한 네고까지 팍팍 해주셔서 아주 호감이었죠.
B 업체
라맘과 엄마집에 가는길에 B업체의 차량이 참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다며..(;;) 맘에 든다고 하여 검색/검토끝에 견적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인상 좋으신 실장님이 견적을 봐 주셨습니다만, A업체에 비해 부실한 설명과, 뉴질랜드내에서의 국내운송비용이 A업체에 비해 비싸더군요.
C 업체
라맘이 검색을 통해 발견한 업체입니다. 일반 이사보다는 주재원 이사를 주로 하는 업체로, 후기가 위의 업체에 비해 현저하게 적었습니다. 다만 전화상담시, 상당한 내공을 느낄 수 있었고 세세한 부분까지 얘기해주셔서, 견적을 진행했습니다. 전화상담했던 실장님이 바쁘셔서 다른 직원분이 오셨었는데 깔끔하게 잘 처리해 주시더군요. 결정적으로 위의 업체들에 비해 약 80만원 가량 싼 가격으로 제시해주셔서.. 과감하게 결정했습니다.
9월 13일(화) 연휴 바로 전날 짐을 모두 포장하고 10월 1일 항구에서 출항하는것으로 일정을 잡았고, 아마도 11월 초정도에 뉴질랜드에서 짐을 수령할 수 있을것 같네요. 그때까지 빨리 집 구해야 하는 일이 남았군요..
오늘로 딱 한달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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