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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다이어리(NZ Diary) 라빠
출국날이 되었네요. 우리 가족 이민짐.. 시드니공항의 카트는 무려 돈을 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양은 캐리어 타기 좋아하구요. 아이들이라면 환장하는 비행기 구경. 우리가 타고 뉴질랜드로 들어갈 비행기. 역시 비행기는 이렇게 무릎이 딱 붙어줘야...;;;;;이제야 정말 여행하는 기분이 나는..;;;;; 맥주 한잔. 그리고 작은 와인한잔..이런 상황에 술이 들어가느냐고 핀잔은 좀 들었지만...맛있었어.ㅋㅋ 간단한 식사.. 라군은 취침.. 라군 테이블은 이렇게 수납함으로..ㅋㅋㅋ 덕분에 그나마 밥좀 먹었네요. 밥 1. 소고기 덮밥.그럭저럭 맛있었음. 밥2. 셀러드.뭐..그럭저럭.. 이리하여 호주를 떠나...뉴질랜드로 들어갔다는..그리고..영원히 행복하게 살았다는......뭐..그런 이야기..
시드니 여행의 마지막날..오늘은 시드니 타워 아이에 올라가보기로. 장난감 정리하라고 하면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 잘 하는 라군. 정말 나보다 정리 잘 하는듯..ㅋㅋ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 저기! 아이들은 신나고. 버스타고 조금 걸어서 도착! 몰 구경좀 하다가 5층에서 입구 발견. 입장.어제 한꺼번에 표를 사 두어서 그냥 통과. 시드니 타워 아이에서 즐기는 요가라.... 우선 4D 영상을 체험하고..관람도중 바닥도 움직이고, 물도 칙칙 나오고.. 애들 재미있어 하더구요. 이게 또 뭐라고 보안검사까지.. 엘리베이터가 상당히 작아요.올라갈때는 우리만 타고 올라갔고, 내려올때는 몇명과 같이 내려옴. 주~욱 올라갑니다.총 세대의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우리가 탄것 말고 다른 엘리베이터랑 인사할 수 있어요. 이 카메라에..
시드니관광 하면 떠오르는 것들중 5종 셋트가 있습니다.시드니 타워 아이, 마담 투소, 수족관, 실내동물원, 실외동물원그중 오늘은 수족관, 마담투소, 실내동물원을 둘러보았습니다.이 세개가 항상 엮여있는 이유는 바로.. 한 건물에 세개가 함께 있기 때문이죠.ㅋㅋㅋ 오늘도 기분좋게 출발... 했으나...요즘 라양은 불만만 있으면 드러눕습니다..ㅠ.ㅠ이때는 왜 그랬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암턴..ㅠ.ㅠ 도착했는데.. 비가 우스스 오길래..우선 밥부터 먹자며 식당으로.. 뭐. 피시앤칩스와 오지버거를 꿀꺽 하고나니.. 비가 그쳐있네요..변덕이 정말 심하네요. 1개만 관람하면 $40, 두개면 $65, 3개면 $70, 4개면.....이런식으로 묶어서 표를 파는데,요즘은 $70만 내면 5개 다 볼수 있다길래 얼렁 구입..
시드니의 유일한 놀이공원 루나파크에 놀러간날. 지하철 타러가는 길에 QVB 가 보이길레 잠시 구경하러 가는데,그 앞에서 거리예술중인 사람 발견.입체로 보이는 그림을 그리는 중인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주어서 놀라.'시드니에서는 바닥에 그림만 그려도 먹고 산다'더니..정말인듯.. QVB 내부. 여기 마카롱이 유명하다길레.. 하나 사서 먹어보기로.. 아우..너무써..서 바로 옆에서 커피도 한잔.. 뽑았더니 된장남..된듯..ㅋㅋㅋ 기차타고 루나파크 역으로 가는길..환상적인 뷰가 펼쳐짐. 역에 내려보니 벼룩시장중. 빠질수 없는 라이브 밴드. 음식을 사서.. 맛나게 먹어주고.. 아이스크림도 사이좋게 나눠먹고.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한장....찍으려 했으나...실패.. 뭐..이런 뷰.. 이제..
오늘은 오페라 하우스 구경가러가는날. 캬.. 날씨조코! 보테닉 가든 가는길.. 가든 입구의 안내소. 보테닉 가든을 통해 걸어가면 오페라 하우스가 나옵니다. 보테닉 가든에 있는 식당.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우리도 이른 점심 먹기로. 요로코롬 멋진 연못도 있고.. 벤치에 앉자마자 라양은 이쁘게 양말, 신발 벗어두고 놀기시작. 식당 내부 전경.. 맛스럽게 생긴 빵들.. 잠시 한눈팔면 새가 와서 빵이며 뭐든 먹어치울 기세로 달려듬.조심조심해야 함.;; 밥도 먹었으니 이제 뛰자!!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한장.뛰고 싶은데 못뛰게 사진찍는다고 라군을 뾰루퉁..;;; 오페라 하우스 내부에는 못들어가고.. 밖에서 사진한장.하버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 보테닉 가든을 한바퀴 도는 기차 탑승.오페라 하우스 바로 앞 빅토리..
드디어 처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멀리 가보기로 한날.그 전에 OPAL 카드를 사야하겠죠. 이런 스티커가 있는 곳에 들어가서 OPAL 카드 주세요 라고 말하면 됩니다.그리고, 최저 10불 단위로 충전을 하면 되죠. 이렇게 생겼습니다. 거리를 기준으로 요금이 계산되고, 비싼 편입니다.다만, 일요일에는 몇번을 타전, 어떤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얼마나 오래가던..무조건 하루에 $2.5만 차감됩니다. 대부분의 버스는 30분 단위로 운행합니다.. 버스를 기다리는건 아이들도 재미없는 일이죠..물론 이 사진 찍고는 둘이 신나게 놀았지만..ㅎㅎ 오늘의 목적지는 하버 브릿지.저는 뭐..그냥 따라만 가서 도착해서야 하버 브릿지인지 알았지만요.;;; 나중에야 알았지만, 이 지역이 호주 최초 정착지로 상당히 역사적인 지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