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다이어리(NZ Diary) 라빠
[시드니여행.06] QVB, 벼룩시장. 루나파크. 달링하버. 불꽃놀이 본문
시드니의 유일한 놀이공원 루나파크에 놀러간날.
지하철 타러가는 길에 QVB 가 보이길레 잠시 구경하러 가는데,
그 앞에서 거리예술중인 사람 발견.
입체로 보이는 그림을 그리는 중인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주어서 놀라.
'시드니에서는 바닥에 그림만 그려도 먹고 산다'더니..정말인듯..
QVB 내부.
여기 마카롱이 유명하다길레..
하나 사서 먹어보기로..
아우..너무써..서 바로 옆에서 커피도 한잔..
뽑았더니 된장남..된듯..ㅋㅋㅋ
기차타고 루나파크 역으로 가는길..
환상적인 뷰가 펼쳐짐.
역에 내려보니 벼룩시장중.
빠질수 없는 라이브 밴드.
음식을 사서..
맛나게 먹어주고..
아이스크림도 사이좋게 나눠먹고.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한장....
찍으려 했으나...실패..
뭐..이런 뷰..
이제 루나파크로 뛰자!
완전 신난 라군.
티켓은 좀 비싼편.
라양은 탈수있는 놀이기구가 없어서, 라맘도 보호자로 남기로..
나와 라군만 자유이용권 구입.
퍼레이드...라고 하기엔 빈약한...퍼레이드.
그래도 신나긴 하더군요.
대 관람차.
이렇게 팔찌를 채워주는건 세계 공통인가봐요.
놀이기구의 위엄..무려 나무바닥..
이거 보고나니 놀이기구가 더 무섭게 느껴지더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다음차례!!
이거 와일드 마우스(WILD MOUSE)라는 놀이기구인데,
월미도 바이킹에 버금가는 재미......를 보장합니다..
실내 놀이터도 있구요.
핀볼도 해보고..
거울의 방에는 도대체 몇번을 들어갔는지....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
범퍼카가 정말 재미있어보여서..
한번 타고. 또타고..또타고...
루나파크 범퍼카 완전 강추!!!
신나게 놀고 기분좋은 라군.
밤이되면 무섭게 변한다는 루나파크..ㅋㅋ
돌아올때는 페리를 이용.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야경.
라양 예~압.
토요일 오후 8시 반이 되면 달링 하버에서 불꽃놀이를 합니다.
(시즌별로 다르다고 하네요..꼭 홈페이지 확인하시길..)
약 5분...정도? 그래도 제법 볼만 하더군요..
또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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