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다이어리(NZ Diary) 라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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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뉴질랜드의 일상

[뉴질랜드.02] 은행계좌활성화, GlenEden시내, 중고차구입. EuroNipponMotors, Auto4U, LynnMall, Countdown

Donochi 2016. 10. 4. 05:37

뉴질랜드에서의 첫번째 아침..

오늘부터는 아주 할일이 많네요..




어제 광란의 밤의 여파로 아무도 일어나지 못한시각.

아침일찍 예약되어 있는 은행업무로 일찍 길을 나섭니다.

처음보는 뉴질랜드의 아침모습입니다.

공기가 아주 상쾌합니다. ;)

비록..비는 좀 오지만..그래도 좋네요.^^




ANZ 글랜이든 브랜치

아직 약속시간 전. 제 담당 뱅커는 아직 출근전이네요.

다른직원에게 잠시 마을 구경좀 하고 온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글렌이든 시내 구경좀 하시죠 ^^



도서관이 아주 멋지네요!



중심 상점가라 해봐야 그다지 넓지 않아서,

10분이면 다 돌아봅니다.;;;


아직도 시간이 남아서 이번엔 뉴질랜드 물가 탐색..


한국보다 비싼것도 있고, 

싼것도 있고..


글랜이든 로컬 슈퍼에 라면과 김치도 다 있어서 좋네요!



드디어 뱅커를 만나서 한국에서 만들어둔 계좌를 활성화 하였습니다.


한국에서 계좌 만들기는 여기를 참고하시구요.

오픈된 계좌를 현지에서 활성화하려면, 한국의 주소증명만 하시면 됩니다.

영문(!!!) 으로 된 이름과, 주소가 나와있는 서류를 가지고 오시면 되요.

저같은 경우는 이민성에서 보내준 영주권 승인서류로 계좌를 활성화 했습니다




계좌를 만들었으니, 이제 차를 사야합니다.

이미 한국에서부터 TOYOTA WISH 를 사기로 마음을 먹었으니,

Trade Me 에서 몇대를 골라서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Euro Nippon Motors 라는 업체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아주 작은 업체더군요. 

파키스탄에서온 이민자가 하는 업체로, 본사는 일본에 있구요.


제가 보기로 한 차는 폴리싱 작업중이라고 하여,

딜러와 함께 보러 갔습니다.


여기서 우연히 한국인 사장님,사모님을 만났습니다!

차에 대해서도 알려주시고,

Euro Nippon Motors 에 대해서도 알려주셔서 참 도움이 되었네요!

 Euro Nippon Motors 애들이 차를 좀 싸게 파는 편이라고..귀뜸..ㅋㅋ


나중에 다시 한번 연락드려야 겠어요.^^


시간이 늦어져서 점심 먹으러 집으로.




우리집 거실에서 보이는 뷰..

키...햐... 뉴질랜드는 이런 곳이었습니다.여러분..ㅠ.ㅠ




집 주방에서 보이는 뷰..

키..햐...




시내에서 사온 간단한 밥으로 요기하고..




바나나도 하나 먹어주고..

잠시 쉬다가 다시 차를 보러갔습니다.


이번에는 Auto4U 라는 큰 업체였는데, 딜러들이 다 중국사람인듯 보였구요.

라맘 말로는 명품 옷을 입고 다니더라는...

판매에 그다지 열정적이지도 않고, 차도 약간 더 비싸고..

암턴 별로였습니다.;;


대략 Euro Nippon Motors 에서 차를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고.

저녁 먹으러 인근의 LynnMall 로 이동.




린몰의 풍경..




인도 카레와..




헝가리식 부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헝가리식이 아니고, '헝그리 웍스' 라는 식당이었다고..라맘이..알려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식 고르면서도 '아...헝가리 사람들은 이렇게 먹는구나..'하면서 의아해 했는데..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은 인도식 카레에 열광!!!



인도 인도 인도 사이다.....

아니..카레..따봉!




카운트다운의 물가도 보세요.




라양...'놓치지 않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