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다이어리(NZ Diary) 라빠
[시드니여행.02] 도착 첫날. 놀이터. 마트. 본문
도착후 바로 해야 할 일은 바로...
심 구입!
OPTUS 통신사에서 하루에 $2 로 500MB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플랜을 사용하기로 함.
다만 최저 충전단위가 $10인데 우리는 일주일을 머물 예정이어서,
일단 내폰, 라맘폰 모두 5일치 $10만 충전함.
뭐..필요하면 나중에 다시 충전만 하면 되니까..
시내까지는 택시를 이용.
호주는 만 2세까지는 택시를 타더라도 카시트가 있어야함. 그래서 한국에서 준비해간 라엘양 카시트;;;
인상 좋으신 기사님이 친절하게 도와주심.
공항 나와서 좌측편에 택시 승강장이 있음.
짐이 많던 적던 한줄로 줄을 서서 기다리면, 내 차례가 되었을때 짐의량에 따라 택시를 배분해줌.
이걸 몰라서, 큰 택시 타려면 어찌 해야 되는지 몰라 잠시 헤멤....ㅋㅋ
AirBnB 호스트가 친절하게 '9시 반 넘어서 택시를 타야 차가 안밀릴꺼야' 라고 하여,
9시 반까지 공항에서 대기하다가 택시를 탔건만...
기사님 말로는 '보통 이시간에 정체가 풀리는데 오늘은 좀 막힌다'며......;;;;
어찌되었던, 숙소에 잘 도착!
라맘은 여독이 밀려오는지 잠시 꿈나라에 가도록 놔두고..
아이들만 데리고 숙소 바로 옆 놀이터로..
날아라 라군!
라양은 다소곳하게...ㅋㅋㅋ
라맘 깨고나서, 언제나처럼 첫 여정은 인근 마트.ㅋㅋㅋ
하지만, 아이들이 배고픔을 호소하여..잠시 구경만 하고 밥먹으로 나옴.
화요일인데다가 3시가 지난 시간이어서 영업중인 식당이 그리 많지 않다...;;
다행히 문연 식당(겸 잡화점)에서 정말 맛있는 피자를 먹었음.
정말 단순한 재료로 만든 버섯피자였는데...정말 맛있었음!!! 츄릅...
도착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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