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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다이어리(NZ Diary) 라빠
뉴질랜드 8번째날. 오늘은 우리집 계약하는 날. 기분좋고 산뜻하게 아침 먹고.. 집 주인을 만나서 계약을 했습니다.집 주인은 20년전에 이민온 중국인.이름은 징게준.. 한문은 저렇다고 알려주세요..(써줘도 모르지만..대충 아는척 했네요.;;;) 계약서.드디어 뉴질랜드에서 내이름으로된 두번째 Property! 계약서 쓸동안 라맘은 애들이랑 인근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네요. 라양은 언제나 오빠 따라쟁이.. 근처에 맛있는 타이레스토랑이 있다길래 한번 가봤습니다.요트가 즐비한 선착장 앞에 있더군요.'언젠가 내 배도 한척 정박시켜야지.' 하는 꿈을 가져봅니다. 세심하게 메뉴를 고르는 라양. 키즈메뉴 외우고 있는 라군.. ㅋㅋㅋㅋ 오늘의 메뉴는 해산물 덮밥과 라군,라양을 위한 꼬치밥과 라맘이 좋아하는 팟타이 되겠습니..
도착후 바로 해야 할 일은 바로...심 구입! OPTUS 통신사에서 하루에 $2 로 500MB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플랜을 사용하기로 함.다만 최저 충전단위가 $10인데 우리는 일주일을 머물 예정이어서,일단 내폰, 라맘폰 모두 5일치 $10만 충전함.뭐..필요하면 나중에 다시 충전만 하면 되니까.. 시내까지는 택시를 이용.호주는 만 2세까지는 택시를 타더라도 카시트가 있어야함. 그래서 한국에서 준비해간 라엘양 카시트;;;인상 좋으신 기사님이 친절하게 도와주심. 공항 나와서 좌측편에 택시 승강장이 있음.짐이 많던 적던 한줄로 줄을 서서 기다리면, 내 차례가 되었을때 짐의량에 따라 택시를 배분해줌.이걸 몰라서, 큰 택시 타려면 어찌 해야 되는지 몰라 잠시 헤멤....ㅋㅋ AirBnB 호스트가 친절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