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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다이어리(NZ Diary) 라빠
오늘은 오페라 하우스 구경가러가는날. 캬.. 날씨조코! 보테닉 가든 가는길.. 가든 입구의 안내소. 보테닉 가든을 통해 걸어가면 오페라 하우스가 나옵니다. 보테닉 가든에 있는 식당.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우리도 이른 점심 먹기로. 요로코롬 멋진 연못도 있고.. 벤치에 앉자마자 라양은 이쁘게 양말, 신발 벗어두고 놀기시작. 식당 내부 전경.. 맛스럽게 생긴 빵들.. 잠시 한눈팔면 새가 와서 빵이며 뭐든 먹어치울 기세로 달려듬.조심조심해야 함.;; 밥도 먹었으니 이제 뛰자!!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한장.뛰고 싶은데 못뛰게 사진찍는다고 라군을 뾰루퉁..;;; 오페라 하우스 내부에는 못들어가고.. 밖에서 사진한장.하버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 보테닉 가든을 한바퀴 도는 기차 탑승.오페라 하우스 바로 앞 빅토리..
하루 푹~ 자고 일어났음에도....여전히 풀리지 않는 여독을 안고..일단 출발! 2년전 처음 뉴질린드 이민을 준비하면서,그 전에 꼭 시드니를 들러서 구경을 할꺼라고 구입해둔 시드니여행책..드디어 꺼내서 멋지게 들고나갔지만..한번도 펴보지 않고 여행이 끝났군요.ㅋㅋㅋ 비가 올듯 말듯한 하늘..맥쿼리 부인의 의자까지만 가보자며 일단 걷기 시작.파란 하늘은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시원한 공기때문인지 기분 업!!!아자! 아자! 울루물루 해변앞. 예쁜 주택단지 앞에서..단지 앞으로는 대형 군함과 멋진 요트들이... 맥쿼리 부인의 의자를 보러가는길..BnB 호스트가 날씨 좋은날 가면 좋다던 야외 수영장 발견. 뷰는 정말 좋았으나...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서..패스.. 중간쯤 갔을까..갑자기 비가 오기시작...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