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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다이어리(NZ Diary) 라빠
온갓 마일리지를 잔뜩 긁어모아 발권한 비지니스 좌석!드디어 비지니스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체험해 보았습니다. 태어나고 38년만에 처음 타보는 아빠와 달리,우리 아들.. 만 4년만에 비지니스 탑승이군요! 이른 나이에 시집와서 고생만 한 라맘..비지니스 타고 시드니 여행하는 호강한번 시켜주네요 ^^라양은 일찌감치 신발/양말 벗고 비지니스를 즐겨주십니다! 고급차에서만 보던 자동 좌석조절장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좌측의 UPRIGHT/RELAX/BED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세가지 모드로 설정됩니다.BED 모드는 말그대로 180도 침대로 변신합니다.매번 비지니스만 타던 몸뚱아리가 완전 호강하네요.. ㅎㅎ 180도 BED 모드로 하면 이렇게 됩니다.제 키가 183cm 인데 딱 맞고 조금 남네요..키가 185cm 이상..
드디어 어제. 2016.65.19일 이민성 인터뷰를 마쳤습니다.여러 루트를 통해 예상질문을 뽑고, 그에 대한 대답을 고치고 또 고쳐서 마무리 한다음, 모두 출력해서 벽에 붙여놓고 계속 연습을 했습니다. 오후 3시. 드디어 상해에서 전화가 왔고.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약 30분 정도 진행된 인터뷰였고, 모든 질문이 예상질문을 벗어나지 않아서, 다행히 잘 마무리 된것 같습니다. 인터뷰가 마치자 마자, 라맘과 꼭 껴안으며, 홀가분함 마음을 맘껏 표현했지요.^^ 그리고, 밤. 아이들을 모두 재우고, 장모님께 아이들을 부탁드리고나서, 집앞에 이자까야에서 조촐하게 쫑파티를 했습니다. 한달 정도후에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이제..정말 뉴질랜드에 들어갈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짐정리, 항공권, 집알아보기, 직장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