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 군산여행 #4] 군산 맛집 복성루와 이성당! 그 기다림의 끝..

군산을 검색하면 언제나 함께 검색되는 맛집 두곳!

복성루 해물 짬뽕과 이성당 단팥빵!

군산에 도착하자마자 우선 밥 먹으로 복성루 검색해서 고고싱!

헉........저 긴 줄....... 이 시간이 오후 1시 25분..

그때 문득 떠오른...어제 민박 할머니의 한마디!

"군산에 놀러가서 맛집이라고 줄 수 있었는데, 지나가던 군산 주민이 보고 웃더라.."는..

즉..명성에 비해 그 맛은 별로라는....

그래서 그냥 패스!

그래도 그냥 가긴 아쉬워서 카메라만 내밀어서 내부 사진 한장!

아래 사진은 호텔갔다가 다시 지나가며 4시 28분에 찍어본 사진..

호텔에서 전화했더니, 여전히 줄이 길어서 와봤자 못먹을꺼라더니..

4시 반에 문을 닫았네요.;;;

다음 맛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생긴 빵집으로 유명한 이성당!

아..역시..긴줄...이 시간이 4시 37분....

그리고 들리는 한마디..."야채빵은 품절이요.."..

군산 맛집 한번 들어가보기 힘드네요!!

근처 관광 명소 몇군데 더 구견하고, 6시 17분에 다시 찾아가 봤더니..

이제야 조금 줄이 줄어있어서 이성당 안으로 진입!

내부 모습!

다른곳은 여느 빵집과 드를바 없지만..

단팥빵을 사려면 여전히 줄을 서야 하는....

단팥빵은 나오기가 무섭게 다 팔려나가고, 또 만들어져서 공수된다!

우리가 사기 조금 전에 새로 공수되서 따뜻한 단팥빵을 먹을 수 있었다는! ㅎㅎ






빵 나오는 시간과 택배 발송일..;;;

단팥빵의 맛?

기다린 보람이 100% 만족되는 맛!!!

부드럽고, 달콤하고.. 울 아들래미도 맘에 쏙 들어하는 이성당 단팥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