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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다이어리(NZ Diary) 라빠
감꽃홍시에서 사귄 감꽃동지 지경씨네 커플이 알려준 괴산 페스티벌! 완전 즐거운 페스티벌이 될듯!! 작디작은 그늘막스러운 텐트하나 들고.. 라오스 여행때 구입한 오래된 침낭 두개 들고.. 동네 산책하다가 주운...매트리스 한장들고..16개월된 아이와함께..ㅋㅋㅋ 갑니다! 괴산 페스티벌! 갑시다! 손에 손잡고! ㅎㅎ
음악분수가 이쁘다길레.. 은파 호수공원으로 고고싱! 주차장은 두군데에요.. 첫번째 주차장은 광장과 가까운 위치에 있고, 두번째 주차장은 음악분수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니.. 알아서들..잘 찾아서~~ 호수공원이 생각했던것보다 정말 크더라구요.. 호수, 절반 정도를 도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한바퀴 도는데 한시간은 족히 넘게 걸릴듯.. 한바퀴 다 돌기는 무리고, 다리까지만 다녀오기로... 저 멀리 다리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ㅎㅎㅎ 평일 저녁..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여기가 사진을 찍으면 예쁘다는 포토 포인트! 아직은 분수도 없고...조명도 켜지기 전이라 썰렁하지만......곧!! 물빛 다리! 음악 분수 운영시간을 숙지하는것은 기본이겠죠?? 다리를 절반 정도 건너갈 즈음.. 사랑을 확인하는 ..
색시가 최근 보고 너무 재미있었다며... 꼭 들러야 한다고!! 이성당의 단팥빵을 양손에 들고.. 초원 사진관으로 고고싱! 이성당에서 고우당방향으로 조금 가다가, 우회전하면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짜잔!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추억 여행을 떠나보시죠~^^ 여기에 심은하 사진이 있었다죠?? 저도 한석규 처럼~ 빠라바라바라밤~~~~ ㅎㅎㅎ
다음날 선유도 배를 타야 하기에.. 비응 항구 인근으로 이동하여 숙소 검색질! 4만원에서부터 10만원까지 다양한 숙소가 있었지만.. 잠만 잘껀데.. 뭐하러 비싼집을 가냐는 논리로.. 가장 싼 4만원 짜리 숙소로 결정! 호텔 몽! 항구에서 수백미터 떨어져서 동떨어진 위치... 편리한 무인 시스템..;;;; 가격은 저렴하고!! 이렇게 키가 나오는게 아니고, 그냥 영수증 한장 들고 올라가서 문을 열면 되는 시스템.. 엘리베이터를 내리니...무시무시한 그림이..;;;; 방 내부 모습! 예상했던것처럼 모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4만원으로 이정도면 뭐.충분!!! 숙소에서 잠시 쉬고... 숙소 창문에서 멀리 보이는 한우 집으로 고고싱.. 요즘 방사능 때문에 해산물을 먹을 수가 없으니.. 먹을수 있는것이라..
색시가 그렇게 예약하고 싶었다던 고우당.. 왜이렇게 예약하기가 어려웠는지..보기 전에는 몰랐는데.. 막상 가보니..한달 전에라도 예약해서 꼭 가보고 싶은 숙소네요! 아래 지도를 참고하면, 고우당 주변의 관광지 정복 완료!!! 꼭 참고하세요! (고우당에서 얻었는데, 아마 박물관에서도 얻을 수 있지..싶네요.) 고우당의 모습! 안내소에 물어보니..이미 다다다음주까지 예약은 완료! 휴가철이 아니더라도, 팬션형은 한달, 민박은 2주 정도전에는 예약해야한다는..;;;;;; 우리같이 무작정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 더위 식히려 들른 찻집. 울 아들래미도 시원하게 스무디 한장! ㅎㅎㅎ
이성당의 긴 줄을 보고 놀란 마음 달래려 근방의 광광명소로 가본다.. 군산 신흥동 일본식 히로쓰 가옥! 별 기대없이 간 곳이었는데, 의외로 볼만한 곳.. 앞에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고... 장군에 아들에서는 본것 같긴 한데.. 타짜..아!! 기술 배우던 그 장소인가 보네요 ㅎㅎ 요 아래 사진을 잘 보고 들어가서.. 여기가 어딘지 확인하면서 보시는것이 더 재미있을꺼에요!!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확인!!!! 드디어 진입! 울 아들래미 몇살? 두살!!!!! 뽀뽀쟁이 울 아들래미 ㅎㅎㅎㅎ
군산을 검색하면 언제나 함께 검색되는 맛집 두곳! 복성루 해물 짬뽕과 이성당 단팥빵! 군산에 도착하자마자 우선 밥 먹으로 복성루 검색해서 고고싱! 헉........저 긴 줄....... 이 시간이 오후 1시 25분.. 그때 문득 떠오른...어제 민박 할머니의 한마디! "군산에 놀러가서 맛집이라고 줄 수 있었는데, 지나가던 군산 주민이 보고 웃더라.."는.. 즉..명성에 비해 그 맛은 별로라는.... 그래서 그냥 패스! 그래도 그냥 가긴 아쉬워서 카메라만 내밀어서 내부 사진 한장! 아래 사진은 호텔갔다가 다시 지나가며 4시 28분에 찍어본 사진.. 호텔에서 전화했더니, 여전히 줄이 길어서 와봤자 못먹을꺼라더니.. 4시 반에 문을 닫았네요.;;; 다음 맛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생긴 빵집으로 유명한 이성..
춘장대 해수욕장. 도착하자마자 눈에들어오는 캠핑장. 물론 캠핑을 하려면 돈을 내야.... 가격은 직접 문의하세요 ^^ 종합안내소 앞에서 구명조끼는 무료로 빌려줍니다. 선유도에서도 무료로 빌려주는것 보면 요즘은 대부분 해변에서 이렇게 하나봐요? 파노라마로 한번 담아본 춘장대 해변.. 모래가 좋더라구요.. 사람도 적당하고.. 너무 크지 않은 텐트..즉 바람막이 정도(?)는 칠 수 있게 해 주네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 운동회 할때 설치하는 그 그늘막도 설치하고 하더군요.. 바닥에는 모래게들이 만들어 놓은 모래똥(??)이 가득합니다. 워낙 빠르게 도망가는터라..사진찍기는 실패.. 6시 폐장까지 빌려주는 파라솔은 2만원. 보트도 2만원.. 튜브는 못물어봤네요.;;;; ( 빌릴 계획없이, 물어본거라...괜히 찔려..
누나를 통해 처음 알게되고.. 그 맛을 못잊어서 몇시간씩 운전해서 먹으러 다녔던 조개 칼국수... 주소도 모르고,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겨우 겨우 찾아갔더니, 그동안 얼마나 사업이 번창했는지 말해주듯... 확장 이전!!! 우선, 예전에 이 곳이 어떤곳이었는지는 아래의 링크로!! 확인.. http://blog.daum.net/4534073/256 하지만, 대부분 음식점이 확장이전을 하고나면 그 맛이 변하기 마련...인것처럼.. 예전 모습은 생각할 수 없을정도로, 완전 변해버린 가게..모습.. 가격은 이렇구요... 변하지 않은건...이 김치... 정말 맛있습니다! 빠질수 없는 우리 가족 건배샷! ㅎㅎㅎ 예전의 칼국수와는 차원이 다른 비주얼.. 그리고...국자로 한번 휘져었을때 느껴지던 그 조개들은 다..어..
원래는 지리산? 혹은 남원을 목적지로 출발했다. 판교를 지나 내려가는중... 차가 왜이리 막히는거야.;;;;; 에라 모르겠다..무작정 안성에서 고속도로 아웃! 안성이라...안성이라.. 안성이라면 우리 색시가 대학생활의 약간을 보낸..ㅎㅎ 색시가 공연 준비할때, 응원하러 들렀다가 함께 먹었던 추억의 '모박사 부대찌게'집으로 고고싱!!! 몰랐는데, 여기가 모박사 본점이네요 ㅋㅋ 찌게와 전골의 차이를 알기쉽게 배우고..^^ 우리는 찌게로 고고싱! 기본찬과, 끓기 전 부대찌게.. 모박사의 특징은 김치가 들어가지 않은 부대찌게라는것.. 그런데..김치가 들어가지 않았다고 특허가 된다는게.....말이 되는거야? ;;;; 위 사진 귀퉁이에 찍힌... 무려...'이요원' 이 식사한곳! ㅋㅋㅋㅋ 룩은 뭐 그냥 부대찌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