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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다이어리(NZ Diary) 라빠
뉴질랜드에서의 첫번째 아침..오늘부터는 아주 할일이 많네요.. 어제 광란의 밤의 여파로 아무도 일어나지 못한시각.아침일찍 예약되어 있는 은행업무로 일찍 길을 나섭니다.처음보는 뉴질랜드의 아침모습입니다.공기가 아주 상쾌합니다. ;)비록..비는 좀 오지만..그래도 좋네요.^^ ANZ 글랜이든 브랜치아직 약속시간 전. 제 담당 뱅커는 아직 출근전이네요.다른직원에게 잠시 마을 구경좀 하고 온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글렌이든 시내 구경좀 하시죠 ^^ 도서관이 아주 멋지네요! 중심 상점가라 해봐야 그다지 넓지 않아서,10분이면 다 돌아봅니다.;;; 아직도 시간이 남아서 이번엔 뉴질랜드 물가 탐색.. 한국보다 비싼것도 있고, 싼것도 있고.. 글랜이든 로컬 슈퍼에 라면과 김치도 다 있어서 좋네요! 드디어 뱅커를 만나서 ..
시드니에서 약 세시간을 날아서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뉴질랜드에 착륙하는 순간...을 동영상에 담아두었습니다.이때의 각오! 잊지 말고 꼭 잘 정착하겠습니다! 라양이 왠일인지 아빠,엄마를 제쳐두고,오빠에게 안긴다고 팔을 벌립니다....그래서 더 힘들어졌습니다.;;;;;;; 뉴질랜드공항에는 마오리 문화가 녹아 있는듯 합니다.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심사하러 가는길에 이렇게 마오리 전통문양으로 보이는 문이 있네요.아주 색다릅니다. 비행기에서 한숨도 안잔 라양은 각성상태인듯...입국 심사하러 줄 서있는 내내 힘들게 하더니,정작 입국심사할때는 방긋방긋 웃어주어서, 심사관에게 칭찬도 받고.....ㅋㅋ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국가답게, 검역심사가 까다롭습니다.호주는 오히려 검역이 짧게 끝났었는데, 여기는 제법 기다립니다.그..
출국날이 되었네요. 우리 가족 이민짐.. 시드니공항의 카트는 무려 돈을 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양은 캐리어 타기 좋아하구요. 아이들이라면 환장하는 비행기 구경. 우리가 타고 뉴질랜드로 들어갈 비행기. 역시 비행기는 이렇게 무릎이 딱 붙어줘야...;;;;;이제야 정말 여행하는 기분이 나는..;;;;; 맥주 한잔. 그리고 작은 와인한잔..이런 상황에 술이 들어가느냐고 핀잔은 좀 들었지만...맛있었어.ㅋㅋ 간단한 식사.. 라군은 취침.. 라군 테이블은 이렇게 수납함으로..ㅋㅋㅋ 덕분에 그나마 밥좀 먹었네요. 밥 1. 소고기 덮밥.그럭저럭 맛있었음. 밥2. 셀러드.뭐..그럭저럭.. 이리하여 호주를 떠나...뉴질랜드로 들어갔다는..그리고..영원히 행복하게 살았다는......뭐..그런 이야기..
시드니 여행의 마지막날..오늘은 시드니 타워 아이에 올라가보기로. 장난감 정리하라고 하면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 잘 하는 라군. 정말 나보다 정리 잘 하는듯..ㅋㅋ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 저기! 아이들은 신나고. 버스타고 조금 걸어서 도착! 몰 구경좀 하다가 5층에서 입구 발견. 입장.어제 한꺼번에 표를 사 두어서 그냥 통과. 시드니 타워 아이에서 즐기는 요가라.... 우선 4D 영상을 체험하고..관람도중 바닥도 움직이고, 물도 칙칙 나오고.. 애들 재미있어 하더구요. 이게 또 뭐라고 보안검사까지.. 엘리베이터가 상당히 작아요.올라갈때는 우리만 타고 올라갔고, 내려올때는 몇명과 같이 내려옴. 주~욱 올라갑니다.총 세대의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우리가 탄것 말고 다른 엘리베이터랑 인사할 수 있어요. 이 카메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