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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다이어리(NZ Diary) 라빠
뉴질랜드에서의 세번째 날.오늘부터는 본격적으로 렌트집 알아보기 시작!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대망의 첫번째 뷰잉하러 고고싱! 첫번째 집.위치, 집 내부, 주변환경은 그다니 나쁘지 않았지만.. 남서향...이라서 패스.. 두번째 집.뷰잉이 예약된건 아니었고, 그냥 주소만 보고 찾아가서 주변 돌아보기.북서향으로 방향은 좋았음. 라맘이 요청한 장을 봐서 집으로 돌아가려는데..아이들이 놀이터 가자고 하여 나간다고.. 라맘이 찍은 놀이터. 그네.. 라양을 위한 어린이 그네가 있어서 라양이 특히 좋아했다고..ㅋㅋ 애들 노는틈에 난 어제 봐둔 차를 사러.. 깨끗해진 차. 너로 정했다! 계약서 쓰고, Deposit 내고나서 찍은 진짜 내차! WISH! 내 꿈도 이루어지길! 집에오니 라맘은 빨래를 널고 있고,라군,라양이 ..
뉴질랜드에서의 첫번째 아침..오늘부터는 아주 할일이 많네요.. 어제 광란의 밤의 여파로 아무도 일어나지 못한시각.아침일찍 예약되어 있는 은행업무로 일찍 길을 나섭니다.처음보는 뉴질랜드의 아침모습입니다.공기가 아주 상쾌합니다. ;)비록..비는 좀 오지만..그래도 좋네요.^^ ANZ 글랜이든 브랜치아직 약속시간 전. 제 담당 뱅커는 아직 출근전이네요.다른직원에게 잠시 마을 구경좀 하고 온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글렌이든 시내 구경좀 하시죠 ^^ 도서관이 아주 멋지네요! 중심 상점가라 해봐야 그다지 넓지 않아서,10분이면 다 돌아봅니다.;;; 아직도 시간이 남아서 이번엔 뉴질랜드 물가 탐색.. 한국보다 비싼것도 있고, 싼것도 있고.. 글랜이든 로컬 슈퍼에 라면과 김치도 다 있어서 좋네요! 드디어 뱅커를 만나서 ..
시드니에서 약 세시간을 날아서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뉴질랜드에 착륙하는 순간...을 동영상에 담아두었습니다.이때의 각오! 잊지 말고 꼭 잘 정착하겠습니다! 라양이 왠일인지 아빠,엄마를 제쳐두고,오빠에게 안긴다고 팔을 벌립니다....그래서 더 힘들어졌습니다.;;;;;;; 뉴질랜드공항에는 마오리 문화가 녹아 있는듯 합니다.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심사하러 가는길에 이렇게 마오리 전통문양으로 보이는 문이 있네요.아주 색다릅니다. 비행기에서 한숨도 안잔 라양은 각성상태인듯...입국 심사하러 줄 서있는 내내 힘들게 하더니,정작 입국심사할때는 방긋방긋 웃어주어서, 심사관에게 칭찬도 받고.....ㅋㅋ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국가답게, 검역심사가 까다롭습니다.호주는 오히려 검역이 짧게 끝났었는데, 여기는 제법 기다립니다.그..
출국날이 되었네요. 우리 가족 이민짐.. 시드니공항의 카트는 무려 돈을 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양은 캐리어 타기 좋아하구요. 아이들이라면 환장하는 비행기 구경. 우리가 타고 뉴질랜드로 들어갈 비행기. 역시 비행기는 이렇게 무릎이 딱 붙어줘야...;;;;;이제야 정말 여행하는 기분이 나는..;;;;; 맥주 한잔. 그리고 작은 와인한잔..이런 상황에 술이 들어가느냐고 핀잔은 좀 들었지만...맛있었어.ㅋㅋ 간단한 식사.. 라군은 취침.. 라군 테이블은 이렇게 수납함으로..ㅋㅋㅋ 덕분에 그나마 밥좀 먹었네요. 밥 1. 소고기 덮밥.그럭저럭 맛있었음. 밥2. 셀러드.뭐..그럭저럭.. 이리하여 호주를 떠나...뉴질랜드로 들어갔다는..그리고..영원히 행복하게 살았다는......뭐..그런 이야기..
시드니 여행의 마지막날..오늘은 시드니 타워 아이에 올라가보기로. 장난감 정리하라고 하면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 잘 하는 라군. 정말 나보다 정리 잘 하는듯..ㅋㅋ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 저기! 아이들은 신나고. 버스타고 조금 걸어서 도착! 몰 구경좀 하다가 5층에서 입구 발견. 입장.어제 한꺼번에 표를 사 두어서 그냥 통과. 시드니 타워 아이에서 즐기는 요가라.... 우선 4D 영상을 체험하고..관람도중 바닥도 움직이고, 물도 칙칙 나오고.. 애들 재미있어 하더구요. 이게 또 뭐라고 보안검사까지.. 엘리베이터가 상당히 작아요.올라갈때는 우리만 타고 올라갔고, 내려올때는 몇명과 같이 내려옴. 주~욱 올라갑니다.총 세대의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우리가 탄것 말고 다른 엘리베이터랑 인사할 수 있어요. 이 카메라에..
시드니관광 하면 떠오르는 것들중 5종 셋트가 있습니다.시드니 타워 아이, 마담 투소, 수족관, 실내동물원, 실외동물원그중 오늘은 수족관, 마담투소, 실내동물원을 둘러보았습니다.이 세개가 항상 엮여있는 이유는 바로.. 한 건물에 세개가 함께 있기 때문이죠.ㅋㅋㅋ 오늘도 기분좋게 출발... 했으나...요즘 라양은 불만만 있으면 드러눕습니다..ㅠ.ㅠ이때는 왜 그랬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암턴..ㅠ.ㅠ 도착했는데.. 비가 우스스 오길래..우선 밥부터 먹자며 식당으로.. 뭐. 피시앤칩스와 오지버거를 꿀꺽 하고나니.. 비가 그쳐있네요..변덕이 정말 심하네요. 1개만 관람하면 $40, 두개면 $65, 3개면 $70, 4개면.....이런식으로 묶어서 표를 파는데,요즘은 $70만 내면 5개 다 볼수 있다길래 얼렁 구입..
시드니의 유일한 놀이공원 루나파크에 놀러간날. 지하철 타러가는 길에 QVB 가 보이길레 잠시 구경하러 가는데,그 앞에서 거리예술중인 사람 발견.입체로 보이는 그림을 그리는 중인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주어서 놀라.'시드니에서는 바닥에 그림만 그려도 먹고 산다'더니..정말인듯.. QVB 내부. 여기 마카롱이 유명하다길레.. 하나 사서 먹어보기로.. 아우..너무써..서 바로 옆에서 커피도 한잔.. 뽑았더니 된장남..된듯..ㅋㅋㅋ 기차타고 루나파크 역으로 가는길..환상적인 뷰가 펼쳐짐. 역에 내려보니 벼룩시장중. 빠질수 없는 라이브 밴드. 음식을 사서.. 맛나게 먹어주고.. 아이스크림도 사이좋게 나눠먹고.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한장....찍으려 했으나...실패.. 뭐..이런 뷰.. 이제..
오늘은 오페라 하우스 구경가러가는날. 캬.. 날씨조코! 보테닉 가든 가는길.. 가든 입구의 안내소. 보테닉 가든을 통해 걸어가면 오페라 하우스가 나옵니다. 보테닉 가든에 있는 식당.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우리도 이른 점심 먹기로. 요로코롬 멋진 연못도 있고.. 벤치에 앉자마자 라양은 이쁘게 양말, 신발 벗어두고 놀기시작. 식당 내부 전경.. 맛스럽게 생긴 빵들.. 잠시 한눈팔면 새가 와서 빵이며 뭐든 먹어치울 기세로 달려듬.조심조심해야 함.;; 밥도 먹었으니 이제 뛰자!!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한장.뛰고 싶은데 못뛰게 사진찍는다고 라군을 뾰루퉁..;;; 오페라 하우스 내부에는 못들어가고.. 밖에서 사진한장.하버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 보테닉 가든을 한바퀴 도는 기차 탑승.오페라 하우스 바로 앞 빅토리..
드디어 처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멀리 가보기로 한날.그 전에 OPAL 카드를 사야하겠죠. 이런 스티커가 있는 곳에 들어가서 OPAL 카드 주세요 라고 말하면 됩니다.그리고, 최저 10불 단위로 충전을 하면 되죠. 이렇게 생겼습니다. 거리를 기준으로 요금이 계산되고, 비싼 편입니다.다만, 일요일에는 몇번을 타전, 어떤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얼마나 오래가던..무조건 하루에 $2.5만 차감됩니다. 대부분의 버스는 30분 단위로 운행합니다.. 버스를 기다리는건 아이들도 재미없는 일이죠..물론 이 사진 찍고는 둘이 신나게 놀았지만..ㅎㅎ 오늘의 목적지는 하버 브릿지.저는 뭐..그냥 따라만 가서 도착해서야 하버 브릿지인지 알았지만요.;;; 나중에야 알았지만, 이 지역이 호주 최초 정착지로 상당히 역사적인 지역이..
하루 푹~ 자고 일어났음에도....여전히 풀리지 않는 여독을 안고..일단 출발! 2년전 처음 뉴질린드 이민을 준비하면서,그 전에 꼭 시드니를 들러서 구경을 할꺼라고 구입해둔 시드니여행책..드디어 꺼내서 멋지게 들고나갔지만..한번도 펴보지 않고 여행이 끝났군요.ㅋㅋㅋ 비가 올듯 말듯한 하늘..맥쿼리 부인의 의자까지만 가보자며 일단 걷기 시작.파란 하늘은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시원한 공기때문인지 기분 업!!!아자! 아자! 울루물루 해변앞. 예쁜 주택단지 앞에서..단지 앞으로는 대형 군함과 멋진 요트들이... 맥쿼리 부인의 의자를 보러가는길..BnB 호스트가 날씨 좋은날 가면 좋다던 야외 수영장 발견. 뷰는 정말 좋았으나...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서..패스.. 중간쯤 갔을까..갑자기 비가 오기시작...나무 ..